이전까지 하모니까 리눅스(민트 한글화)를 사용하다가 얼마전에 elementary os로 갈아탔습니다. 물론 리눅스를 대학교때 잠깐 사용했다가 회사에서는 Windows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다 보니 사용할 일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하모니카라는 리눅스를 접하게 되었고 이제 데스크탑으로 사용해도 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의 윈도우와 유사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리눅스의 가장 큰 걸림돌의 하나인 인터넷 뱅킹 문제는 모바일의 발전으로 주로 모바일로 처리하기 때문에 더 이상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관공서도 이제 IE 종속에서 탈피하겠다고 하지 점점 리눅스 사용 환경이 나아질거라 생각됩니다.) 최근 GMarket에서 상품을 구매했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한동안 하모니카를 사용하다가 웹을 뒤지던 중 elementary os라는 것을 알게되었고 화려한 UI를 가졌다는 소리에 혹해 거의 사용하고 있지않던 도시바 노트북에 설치했습니다.(이전에는 VM에 하모니카를 설치했습니다.) 결과는 대만족입니다. 마치 맥과 윈도우가 결합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계속 윈도우를 사용해왔음에도 커다란 이질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웬만한 프로그램들은 다 구할 수 있고, 물론 윈도우에서 사용하던 Office 만큼의 품질을 가진 Office가 없다는게 아쉽기는 합니다.) 설치한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습니다. 1. 님프(한글 입력기) 2. 포커스 라이터(풀 스크린 워드 프로세스) 3. Telegram(아쉽게도 아직 한글 입력이 되지 않습니다) 4. Thunderbird - 메일 클라이언트 5. Firefox 6. Texstudio 7. Double Commander - Total Commander같은 화면 분할 파일 관리 프로그램 8. Remmina - 원격제어 프로그램 elementary os 는 기본적으로 PPA를 추가하는 기능이 비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명령으로 PPA 추가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습니다. s